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쇼핑 플랫폼 ‘네이버쇼핑’에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 내 제품이 검색된다. 해외 직구를 원하는 네이버쇼핑 고객은 전보다 쇼핑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기념으로 오는 7일까지 인기제품을 최저가에 제공하는 ‘입점 기념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 직구 사이트 중 하나로,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린다. 일반 매장이나 다른 해외직구 사이트보다 저렴한 제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1만원 이하의 제품을 구매해도 배송비가 무료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네이버쇼핑과의 검색 제휴를 기념해 △QCY 무선 이어폰 △샤오미 미밴드4 △샤오미 면도기 △샤오미 선풍기 △샤오미 홍키노트7 등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농협카드, 비자카드와 손잡고 해당 카드로 결제 시 25달러에서 최대 70달러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쇼핑에 알리익스프레스의 제품이 검색되도록 제휴를 맺었다”며 “이번 제휴로 네이버쇼핑 고객들의 해외 직구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최근 해외직구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아이허브와 같은 직구 사이트와의 검색 제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기념으로 오는 7일까지 인기제품을 최저가에 제공하는 ‘입점 기념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 직구 사이트 중 하나로,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린다. 일반 매장이나 다른 해외직구 사이트보다 저렴한 제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1만원 이하의 제품을 구매해도 배송비가 무료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네이버쇼핑과의 검색 제휴를 기념해 △QCY 무선 이어폰 △샤오미 미밴드4 △샤오미 면도기 △샤오미 선풍기 △샤오미 홍키노트7 등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농협카드, 비자카드와 손잡고 해당 카드로 결제 시 25달러에서 최대 70달러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해외직구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아이허브와 같은 직구 사이트와의 검색 제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통계청의 '2019년 1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1~3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20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88억원) 대비 45.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