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1cm 문화센터’ 사업은 전국 7개 협업 사례 중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기관과 경계를 초월한 주민 편의 중심의 협업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역은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복지회관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차로 5~7분 거리로 매우 근접해 있으며 인근 아파트에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어 영유아 시설을 위주로 장난감도서관, 놀이시설, 맘카페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창원시는 6개월에 걸쳐 예곡리 복지회관을 장난감도서관, 놀이시설, 맘카페 등으로 증축 리모델링한 후 2020년 봄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후 장난감 구비, 부모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해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창원시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경계는 멀리하고 주민을 위한 연대로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