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13일 서울서 ‘G-FAIR KOREA 2019 사업 설명회’ 개최

2019-08-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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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시대, 새로운 유통 및 소비 트렌드 확인하는 전시회 방향 제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 31 컨벤션 5층 홍보관에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FAIR KOREA 2019'(이하 지페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지페어의 참가 방법 및 각종 지원 사항과 함께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변화한 행사에 대한 안내가 있다. 특히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품목과 공간배치 계획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사항 △지페어와 결합한 스타트업 행사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된다.
경과원은 구독경제시대를 맞아 이번 지페어의 주제를 ‘큐레이션의 시대’로 정했으며, 기존 전시회 스타일에서 탈피해 한발 앞서 유통 및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트렌드의 변화를 전시회 모든 플랫폼에 적용할 방침이며, 부스를 벗어나 전시회 전체 플랫폼을 참가기업의 브랜드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구독경제는 일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서비스를 말한다,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주기적으로 생필품이나 의류 등을 받아 사용하거나 여러 종류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사업 설명회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 259 65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올해 지페어는 단순한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 개척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우리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는 총 850개사 1250개 부스 규모로 오는 10월 31일~11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등 총 4개의 테마관 외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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