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근로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향상을 높이고, 정기적 성과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제공과 자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성과평가는 ‘2017년~2018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사업 홍보·생산품 전시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미예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 및 기초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