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기쁘다. 기업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부산시를 향한 블록체인특구 관련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의 열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모든 산업에 응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산업은 그야말로 거대한 물결과 같다“며 "블록체인 관련 기관 및 기업, 협회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특구 운영협의체'를 만들어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자문을 구하고, 우선 블록체인을 학습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부산 2019' 행사 취지와 개요를 소개했다.
한편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오는 8월 29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선정 기념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부산 2019’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