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월드 e스포츠·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싱가포르 2019’ 성황리 개최

2019-07-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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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지난 16~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 및 만다린오리엔탈호텔에서 '월드 e스포츠 & 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싱가포르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싱가포르핀테크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한국e스포츠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블록체인학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입법기관인 국회의원들과 정책을 다루는 블록체인 전문가, 블록체인 및 e스포츠 산업 분야의 창시자 및 기업가, 금융인 및 투자자,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해 세션별 주제발표에 나서 블록체인과 e스포츠산업에 대한 통찰과 전망을 공유했다.

블록체인 콘퍼런스 사상 최초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블록체인과 e스포츠 산업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때 참가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17일 오찬회에선 '반기문 총장과 함께하는 월드씨이오서밋(World CEO Summit) 라운드테이블'이란 시간도 마련됐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지난 16~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 및 만다린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월드 e스포츠 & 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싱가포르 2019' 행사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16일 월드 e스포츠&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싱가포르 콘퍼런스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희경 국회의원 겸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대표, 젬마 그린 호주 파워 렛져(Power Ledger) 회장, 크리쉬나 라마찬드라 듀안모리스앤설밤 창시자 겸 대표변호사가 세션별 기조연설을 이어나갔다.

16일 마블스나잇(MARVELS Night)에선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블록체인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제언’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마블스란 경이로운 일인 블록체인과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경이로운 사람들의 축제다"라며 "마블스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e스포츠를 올바로 이해하고 산업계 모두가 건강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토론하는 콘퍼런스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씨이오서밋은 2003년 설립돼 글로벌 CEO교육, 국제 콘퍼런스 등을 개최해왔고, 8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CEO 커뮤니다. ‘블록체인서밋 마블스’ 관련 콘퍼런스는 이번 행사로 5회를 맞았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지난 16~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 및 만다린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월드 e스포츠 & 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싱가포르 2019'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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