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이로 인해 앞서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됐던 신아라에도 관심이 쏠렸다.
30일 MBN 뉴스8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구속했다.
강성욱과 신아라는 ‘하트시그널’ 방송 최종선택에서 커플이 돼 주목을 받았다. 강성욱은 신아라에 대해 “평소 이성을 볼 때 귀여운 느낌보다는 성숙한 스타일에 호감을 느끼는 편인데 (신)아라가 내 이상형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방송 이후 각자의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서 실제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제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선정된 신아라는 ‘하트시그널’ 이후 스카이드라마 ‘여행가.방’ 등에 출연하며 방송생활을 하고 있다. 신아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이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8월 강성욱은 자신의 남자 대학동기와 함께 부산의 한 술집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봉사료를 더 줄 테니 다른 곳으로 가자”며 장소를 옮겼고, 이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뒤 강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 사건이 불거진 뒤 강씨가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말하는 등 모욕감을 줬다”고 판시했다. 현재 강성욱은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MBN 뉴스8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구속했다.
강성욱과 신아라는 ‘하트시그널’ 방송 최종선택에서 커플이 돼 주목을 받았다. 강성욱은 신아라에 대해 “평소 이성을 볼 때 귀여운 느낌보다는 성숙한 스타일에 호감을 느끼는 편인데 (신)아라가 내 이상형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방송 이후 각자의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서 실제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제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선정된 신아라는 ‘하트시그널’ 이후 스카이드라마 ‘여행가.방’ 등에 출연하며 방송생활을 하고 있다. 신아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이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뒤 강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 사건이 불거진 뒤 강씨가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말하는 등 모욕감을 줬다”고 판시했다. 현재 강성욱은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