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앱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구매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군의 쇼핑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15개 백화점 점포와 6개 아웃렛에서 진행되는 할인행사를 브랜드별로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하면 당일 해당 점포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쇼핑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출차 전 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현재 60만명 수준(2019년 상반기 기준)인 앱 가입 고객을 연내 100만명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쇼핑 정보뿐 아니라 무료 음료·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도 강화해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이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개편된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을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