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앤마리(Anne Marie)가 한국팬을 위해서 공연이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앤마리는 28일 오후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리조트에서 열리는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홀랜페)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최측인 페이크 버진이 우천으로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면서 팬들은 실망했다. 주최측에서 날씨로 인해 할 수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오후 5시 이후부터 취소할만큼의 날씨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반전은 공연 취소가 결정된 오후 10시에 일어났다. 앤마리는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오후 11시 30분에 파라다이스 호텔 루빅라운지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나는 쇼를 취소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밝힌 앤 마리가 한국 팬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연 취소를 듣고, 발걸음을 돌렸던 팬들 중 일부는 앤 마리의 공연을 보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앤마리는 28일 오후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리조트에서 열리는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홀랜페)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최측인 페이크 버진이 우천으로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면서 팬들은 실망했다. 주최측에서 날씨로 인해 할 수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오후 5시 이후부터 취소할만큼의 날씨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반전은 공연 취소가 결정된 오후 10시에 일어났다. 앤마리는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오후 11시 30분에 파라다이스 호텔 루빅라운지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공연 취소를 듣고, 발걸음을 돌렸던 팬들 중 일부는 앤 마리의 공연을 보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