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인플루언서 가수 덕이형 공연과 5월 정통 발라드 보컬리스트 백예슬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독특한 음색과 파격적인 보컬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보컬 아티스트 헤카(heca)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가수 헤카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마리(Anne Marie)의 ‘2002’를 비롯해 윤하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 등 유명한 커버곡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관객들이 시원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몽골 텐트 설치 및 무료 아이스크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 스위치 온 버스킹 콘서트를 기획한 윤성영 계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버스킹 공연을 찾아주실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간식과 귀여운 포석호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석호는 현재 포스코의 뉴미디어그룹 사원으로 근무한다는 세계관 속에 SNS 콘텐츠로 적극 활동 중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만5000명이 넘는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포항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