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사회 불안을 경험한 후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정신과적 질환 중 하나다.
이가운데 강예빈이 엘리베이터에서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서울에 잠깐 올라온 상태며 경기도 여주에서 아직 이사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보호를 받고 싶었던 마음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향에 내려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예빈은 대인기피증이 생긴 경험을 전했다. 그래서 1년 가까이 바깥 외출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특히 강예빈은 정체 불명의 남성들이 건물 지하에서 그를 기다렸고 한 남성은 엘리베이터까지 함께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강예빈은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악'소리도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