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24일 동구 송림동 경찰관기동대 4층 강당에서 경찰관 92명으로 구성된 제3기동대 창설식 행사를 개최했다. 제3기동대는 의무경찰이 지난 2018년부터 5년에 걸쳐 감축한뒤 2023년 완전 폐지되는 것과 관련해 경찰관 대체 및 민생치안 역량강화를 위해 증원되는 경찰관으로 구성된 부대이다. 인천지방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식 [사진=인천지방경찰청] 이 부대는 일주일간 인권ㆍ법률교육과 집회시위 대응훈련 등 집중 교육훈련을 마친 후, 기존 경찰관 1․2기동대와 함께 각종 집회시위 뿐만 아니라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교통관리, 범죄예방 순찰 등 다양한 치안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상로 청장은 “경찰관기동대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강인한 체력과 업무 전문성도 함께 함양하여 시민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인천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점검유정복 인천시장, 병원장들 만나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해야 #인천지방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식 #개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