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PI)

2019-07-24 22:59
  • 글자크기 설정
플루오린 폴리이미드(PI)는 열 안정성과 강도가 강화된 필름으로 플렉서블 OLED용 패널 제조에 사용된다.

특히 최근 접는 스마트폰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휴대폰용 인쇄회로기판(PCB) 등에도 사용된다.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데다 내화학성, 내후성, 내열성을 갖고 있고, 절연특성과 낮은 유전율 등의 전기적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디스플레이, 메모리,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제품의 경량화와 소형화를 추진 중이다. 따라서 유리 기판을 대체 할 수 있는 가볍고 유연성이 있는 고분자 기판 재료로 PI에 대한 수요가 높다.

현재 일본산 수입비중은 84% 수준이다. 하지만 아직 시장규모가 작고 대체제가 존재하고 있어 일본과의 분쟁이 장기화 돼도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투명 PI[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