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각계의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계의 입장에서 바라본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첫 출범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금융 분야를 비롯한 노동, 기업, 세무, 대학, 법조계 전문가 등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의 투자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 방향을 모색하고 지난 1년간의 투자유치 성과 공유와 향후 비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