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관광 곤돌라는 오투리조트 스키광장에서부터 태백산 인근 함백산(1573m)의 1420m까지 오른다.
오투리조트는 6년 전 경영위기로 곤돌라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부영그룹이 인수와 함께 경영 정상화를 비롯해 시설 개선 및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김영윤 오투리조트 대표는 "오투리조트 고객과 태백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태백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