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이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물이용 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임 시장은 물놀이시설의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 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및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임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실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설물의 안전성 확인 등을 통해 물이용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 확보해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