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걷기는 이 원내대표가 2년 전부터 평화·안보·생태를 화두로 개인적으로 열어오던 연례행사로, 올해가 세 번째다.
행사를 위해 노동자, 노년층, 외국인, 대학생 등 40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 원내대표도 연차 휴가를 내고 이들과 함께 직접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걸을 예정이다.
애초 일주일가량 동행하려고 했던 이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 소집 등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