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고는 2015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떠이탄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34명의 떠이탄고 학생들이 하남시를 찾아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의회를 찾은 하남고·떠이탄고 학생 70여명은 방 의장으로부터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영상 시청과 본회의장 견학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 의장은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며 양 도시 간의 발전과 우의를 공고히 하는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교류활동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