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2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경기미래학교 방향성과 학교체제 변화’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을 열고 경기미래교육 비전과 정책 과제를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미래교육정책과, 유아교육과, 시설과 등 본청 업무 관계자와 교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미래학교 방향성’과 ‘존엄 정의 행복을 위한 학교제도 혁신’관련 전문가 강의 △부서별 미래교육 정책 추진방향 발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모습, 교원의 역할, 학교 공간’주제의 토론이 진행됐다.
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미래교육 2030이 학생의 꿈과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2030’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 방향으로, 2018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2030년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장기 경기교육 발전 계획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