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SF9 로운 중학교 후배라는 사실에 급 미소

현주엽이 로운이 자신의 중학교 후배인 사실을 알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로운과 현주엽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숙은 "요즘 주위에서 현주엽 귀엽다고 난리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이 당나귀 귀가 아니라 현주엽 귀다"라고 말했다.

이에 로운은 "저희 그룹도 감독님 나올 때 반응이 제일 폭발적이다. '저건 진짜 아닌데'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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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잘생긴 것도 마음에 안드는 데 하는 말마다 다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두 사람이 중학교 선후배임이 밝혀졌다. 로운은 “학창시절 농구부 친구들이 반에 있었는데 젊었을 때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농구를 정말 잘해서”라며 워너비였음을 칭찬했다.

그러자 현주엽은 “사람이 정말 괜찮네”라며 급 칭찬했다.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