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은 오는 20일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신간 ‘어쩌다 공무원 어쩌다 글쓰기’ 저자 장훈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쩌다 공무원 어쩌다 글쓰기’는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14년째 공직생활을 맡은 장훈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일산에서 인천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적은 글 100여 편을 엮었고, 참여정부 연설비서관실과 여론조사비서관실에서 근무할 당시 경험담 등이 담겨 있다.
장훈 작가와의 만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 신청은 플라이북 앱에서 가능하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독자들이 이번 장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해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책과 관련한 북콘서트와 강연, 세미나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