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해커톤 대회 ‘헬로뉴( )월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적인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 혁신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CSR 활동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코딩에서 사용되는 ‘Hello World’와 ‘( )’를 통해 IT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해에는 △학벌 차별 없는 구인구직 플랫폼(한국디지털미디어고) △장애인 편견해소를 위한 게임(경민IT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 IoT 기기(선린인터넷고) △코딩 교육 정기구독 서비스(한국디지털미디어고) 등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신세계아이앤씨의 해커톤 대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경기도 용인의 신세계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한다. 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공모를 통해 지원한 총 81개팀 중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팀(94명)을 선정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 해커톤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IT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장이다”며,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커톤 대회 종료 이후에도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IT 기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