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앞장'…'시니어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2019-07-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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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재봉기술 교육 진행

한국가스공사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가스공사는 17일 대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KOGAS 온누리 시니어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 동구·중구·달서구 시니어클럽 관장 및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시니어클럽과 함께 근로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독·재봉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수료자는 대구지역 8개 온누리 장난감 도서관에서 월 2~3회 소독 및 장난감 대여바구니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함은 물론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17일 대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KOGAS 온누리 시니어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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