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17일 대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KOGAS 온누리 시니어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 동구·중구·달서구 시니어클럽 관장 및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시니어클럽과 함께 근로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독·재봉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함은 물론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