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여름독서교실 운영한다'

2019-07-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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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도서관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립 평촌·호계·어린이·만안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글쓰기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강좌로 꾸며진다.

각 도서관마다 ‘인권은 왜 중요할까’(평촌도서관), ‘우리나라의 시대별 유물’ (호계도서관), ‘7전8기 : 예술가와 나를 크로스하다!’(어린이도서관), ‘접시 위의 한국사’(만안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동시에 주제학습, 독서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 성적 최우수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도서실 사서교사에게 문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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