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4' 2021년 5월 개봉?…마블 페이즈4 예상 라인업은?

2019-07-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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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북닷컴 브랜든 데이비스, 트위터에 예상 라인업 공개

마블 페이즈 4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다.

17일(한국시간) 코믹북닷컴의 브랜든 데이비스는 트위터를 통해 향후 3년간 나올 마블 페이즈 4 예상 라이업을 공개했다.

브랜드 데이비스의 트위터에 따르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마블 페이즈 4는 ‘블랙위도우’다. 2020년 5월 1일 공개될 예정인 ‘블랙위도우’를 시작으로 △샹치(2020년 11월 6일) △이터널스(2021년 2월 21일) △토르4(2021년 5월 7일) △닥터 스트레인지 2(2021년 11월 5일) △블랙팬서2(2022년 2월 18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2022년 5월 6일) △판타스틱4(2022년 7년 29일) 등이다. 스파이더맨 3도 예상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만 배급사는 소니 픽처스다.

마블 페이즈4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영화 ‘토르’의 네 번째 시리즈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이티티 감독은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판타스틱4’가 예상 라인업에 포함된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마블은 최근 20세기폭스로부터 ‘판타스틱’ 판권을 돌려받고, ‘판타스틱4’ 리부트 영화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마블 페이즈4의 공식 라인업은 7월 샌프란시스코 코믹콘 또는 8월 D-23 엑스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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