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을)이 시작하는 지혜로운 반란’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권리당원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국회의원,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유재호 미추홀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6월 25일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우섭 지역위원장이 지역대의원 대회에 앞서 핵심당원인 권리당원들을 초청한 행사로, 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당 조직에 활력을 기하고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이라며 우리 내부에서 발생했던 모든 상호비난과 반목을 멈추고 서로 용서하고 화해를 통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당원간의 결속을 당부했다.
박우섭 지역위원장은 노동운동을 시작으로 민선 3,5,6기 남구청장을 역임한 정치인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장과 혁신위원회 위원 등의 중앙무대 활동과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당 최고위원에 도전하여 아쉽게 낙선했지만 현장대의원 투표에서 1등을 하는 등 당내 입지전적인 인물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