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이 구원 투수의 난조로 시즌 11승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에 7이닝 2실점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말 수비들의 아쉬운 플레이로 어려움을 겪으며 2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완벽하게 보스턴 타선을 틀어 막았다. 류현진은 4-2로 앞선 8회 말 페드로 바에즈와 교체됐다. 하지만 바에즈가 마운드에 오르자 마자 두 타자에서 연속 홈런을 허용하면서 4-4 동점이 됐다. 관련기사엄상백 보상선수로 '주전 중견수' 장진혁 유출된 한화…'최약체' 외야 고민 더 깊어진다kt, 엄상백 보상선수로 장진혁 지명…외야 보강 결국 류현진은 11승에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기존 1.73에서 1.78로 다소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류현진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