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월요코너 '명불허전'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미국의 크리스, 터키의 알파고, 파라과이아 아비가일, 방글라데시 스잘, 프랑스 엘로디, 우즈베키스탄 굴사남이 출연했다.
이날 굴사남은 "전 요즘에 한국 사람이 되기 위해 준비중이다"며 "인터뷰 준비가 너무 어렵다. 특히 애국가 1절이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굴사남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이름의 뜻은 굴은 우즈베크어로 꽃, 사남은 공주를 뜻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