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높아진 실적 안정성" [KTB투자증권]

2019-07-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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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5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의 주가는 주택규제 강화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로 최근 1개월 동안 13.6% 빠졌다. 그러나 분양가상한제 도입으로 동사 실적 및 수주잔고가 크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KTB투자증권은 GS건설의 실적 안정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내놓았다. 재건축 수주잔고 18조원을 보유한데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현장이 많아 당분간 1만5000세대 이상의 분양이 공급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분양 가능 세대는 2만세대, 착공 기준으로는 2만4000세대가량이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인천영종 A40‧42, 수원고등, 인천 용마루지구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도 적극 참여 중에 있다"며 "불안정한 주택시장 하에서도 6조원 내외 주택실적 유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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