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실버솔저대원과 권영한 통일촌 노인회장, 김은희 장단출장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단출장소에서 기념식이 열렸으며 생활원예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장단실버솔저대는 평균연령 77세, 2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창설된 이래 생태환경보존과 쾌적한 장단을 만들기 위한 민·관·군 대청소, 기초질서 지킴이, 불법행위 척결 등에 앞장서며 장단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수봉 장단실버솔저대장은 “통일의 관문인 장단에서 어느덧 실버솔저가 창설 6주년을 맞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단 지역이 나라 안팎으로 관심이 높아진만큼 그 위상을 더욱 빛내기 위해 앞으로도 실버솔저대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