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이 결혼식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배우 선우선이 참석하고 있다. 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이 결혼식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오늘도 위위' 제작 과정에서 인연을 맺고, 1년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신접살림은 경기 파주시에 차릴 예정이다.
한편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초인가족2017' '사생결단 로맨스',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했다.
이수민은 정두홍 대표가 있는 서울 액션스쿨 소속으로 '암살'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부산행' '밀정' '옥자' '군함도' '남한산성' '범죄도시' '강철비' '마약왕' '극한직업' 등 여러 유명 영화에 액션배우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