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가 가학동 서독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를 신속하게 조치했다. 소방서는 12일 오후 광명 서독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이륙해 1시간 정도 비행하다 착륙시도 중 고압전선에 걸려 옴싹달싹 못한다는 A씨(53)의 신고를 받은 뒤, 그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 도착 후 대원들은 A씨를 구조대 차량 크레인과 로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광명소방, '여름철 온열질환자 사전 방지...무더위 쉼터 운영'광명소방, 신규소방공무원 적응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명소방 #서독터널 #패러글라이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