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문 대통령 지적한 조선일보, 조선일보 지적한 한겨레

2019-07-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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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일본 수출규제 조치 대책 논의'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30대 기업을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을 포함해 총자산 10조 원 이상 대기업 30개사와 경제단체 4곳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원태 금호아시아나 부회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황창규 KT 회장, 허창수 GS 회장, 구광모 LG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 대통령,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황각규 롯데 부회장. 2019.7.10 scoop@yna.co.kr/2019-07-10 11:49:06/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7월11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아베, 막다른 길로 가지 말라는 문 대통령 경고 새겨야
- 문 대통령, 일본의 경제 보복·대북제재 연결 정면 비판
- 日, 무의미한 가짜뉴스 대신 외교적 소통으로 화답해야

동아일보 : 日 보복사태 최악 시나리오 현실화에 대비해야
- 문 대통령, 일본에 경고하면서도 장기전 우려…정밀한 대응책 절실
- 정의·선의로 나라 위기에 모는 무능 외교, 용서받을 수 없어

조선일보 : 기업을 최전선에 내세우면 안 된다
- 문 대통령 기업인 간담회, 1인당 3분씩 주어진 부끄러운 ‘보여주기식’
- 외교 갈등 고심한 전 정부 감옥에 넣었으면 기업 지키는 대안 보여줘야

중앙일보 : 만시지탄에 뾰족한 해법 못 찾은 청와대의 기업인 간담회
- 기업 대화 환영하지만 소집령 식 소집과 원론적 결론은 걱정
- 안전관리 중요해도 규제 지나치면 안돼…정부가 유념해야

한겨레신문 : 이번엔 ‘사린가스 전용’ 억지, 막나가는 일본
- 北에 ‘사린가스’ 건넬 우려 있다는 일본 정부, 옴진리교 사건 이용?
- 뚜렷한 근거 없는 조선일보 보도 인용…이제 더는 변명 말아야

매일경제 : 청년 체감실업률 역대 최고, 언제까지 단기 일자리만 늘릴 건가
- 통계청 통계로 잡힌 노후화된 단기 근로 시장, 청년들은 한숨만
- 정부 정책으론 한계, 기업 투자·생산 늘리도록 규제 풀어야

한국경제 : 대안 없이 밀어붙이는 ‘일단 폐기’ 정책이 너무 많다
- 자사고 죽이기 각본에 교육계 ‘깜깜이 평가’…무책임한 밀어붙이기
- 지지자들만 보는 땜질 대신 4차 산업 미래 보는 혁신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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