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디자인 외 품질 및 기능, 조작 편의성, 유지 보수,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 2대를 정한 뒤, 선정위 임원 투표로 1대를 최종 선정한다.
협회 측은 “지난 6월에 선보인 신차 중 BMW 뉴 7시리즈와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가 7월의 차 후보 차량에 올랐다”며 “치열한 경합 끝에 BMW 뉴 7시리즈가 7월의 차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이승용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BMW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변신에 성공했다"며 ”고급스런 내외부 디자인과 편의성, 강력한 퍼포먼스 등 종합 상품성 측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