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매래 신산업 떠오르는 미용산업 키우겠다"

2019-07-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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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미래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뷰티산업을 키우기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9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제2기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뷰티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더 확대·운영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는 게 윤 시장의 전언이다.

이날 오전 신안산대 국제교육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 김동규 시의장, 교육생과 미용단체장 등 모두 50명이 참석했다.

2기 과정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피부·네일 미용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올 4월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로마 힐링·이혈 테라피, 체형학, 근막관리, 네일케어, 네일스파 각질제거, 문제성 발톱관리, 폴리젤 등 전문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면서 매출향상을 위한 차별화 실전 마케팅, 성공업소 벤치마킹, 세무·노무관리 등 실제 영업에 도움이 되는 ‘경영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이뤄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뷰티아카데미는 지난해 헤어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나, 올 하반기 교육에는 메이크업 분야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기 과정은 헤어·메이크업 분야로 올 9월부터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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