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릴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인 ‘착한밴드 이븐’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도서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까지 커피를 무료로 선물한다.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현재 ‘생생도시’, ‘안산의 책’, ‘중앙도서관’으로 N행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우수 응모자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2006년 7월 21일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하루평균 1천3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3년 동안 중앙도서관을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재미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안산이 책 읽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