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실제 문단에 등단한 소설가, 시인, 사진작가, 수필가 등이 참여, 그들의 풍부한 감성으로 안산의 관광 매력을 표현해 관광지 홍보에 큰 효과가 이뤄지도록 진행됐다.
1일차 투어는 노적봉공원, 단원미술관, 다문화음식거리, 화랑유원지 등 도심권 주요 관광지에서 이뤄졌다. 또 2일차는 베르아델 승마클럽, 대부광산 퇴적암층, 그랑꼬도와이너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블로그 및 SNS 홍보뿐만 아니라 안산 여행 에세이집을 제작, 관광도시로서의 안산 브랜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콘텐츠 노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이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안산시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