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8시 19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에서 18㎞ 떨어진 지점에 규모 7.1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인근 마을 수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고 곳곳에서 건물 균열이 보고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지역에선 현재까지 최소 2천700건의 여진이 발생했다. 평균 1분 간격으로 지진이 이어졌던 셈이다.
이중 규모 5.0 이상의 여진은 6건이었다. 규모 4.0이 넘는 지진은 42건, 규모 3.0 이상은 340건으로 집계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샌버너디노카운티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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