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당기순이익 4년 연속 흑자 달성

2019-07-05 10:40
  • 글자크기 설정

2018년 당기순이익 136억 9417만원 성과

의왕도시공사 전경.[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가 2018년 결산·감사 결과 당기순이익 136억 9417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에 공시됐다.

공사는 2015년 7억 137만원의 첫 흑자를 기록한 이래 2016년 13억 5500만원, 2017년 101억 3605만원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이익 증가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의왕백운밸리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 성과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공사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수익발생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최욱 사장은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백운지구와 장안지구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흑자경영을 위해 신규 개발사업 추진 등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