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에 김태현… 상임위원에 최훈

2019-07-05 06:46
  • 글자크기 설정
금융위원회는 사무처장과 상임위원, 금융정책국장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김태현 상임위원을 사무처장으로 보임했다.

김 사무처장은 현직 금융위 1급 공무원 중 승진이 가장 빠르고 자본시장국장과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섭렵해 사무처장 0순위로 거론돼 왔다.

사무처장은 금융위 각종 정책과 주요 업무계획을 종합하고 조정하는 1급 핵심 보직이다.

김 사무처장의 전보로 공석이 된 상임위원에는 최훈 금융정책국장이 승진 발령됐다.

최 상임위원 역시 금융산업국장과 금융정책국장 등 금융위 타이틀 국장 보직을 거친 바 있어 수직 이동이 예상됐다.

공석이 된 금융정책국장 보직은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이 채우기로 했다.

이 국장은 최근 아시아나 매각 등 업무를 관장했고 금융위 과장급 간판 보직인 금융정책과장을 거쳤다.
 

[사진=금융위원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