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7개 시도 최초로 시민단체와 교육청이 함께한 민관협력 스쿨미투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성인식개선팀 신설,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성인지감수성 교육 지원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교육구성원과 함께 「성폭력 없는 학교를 넘어 성 평등학교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는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성인식개선위원회가 정식으로 구성하게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와 함께 평등과 존중의 학교 성문화,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의 공간을 위해 민주적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