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일상예술가들이 모여 한중문화관 전시실에서 개최한 ‘일상예술가 展’
개항장문화지구발전협의회(회장.오진동)와 일상예술가협동조합이 인천시의 ‘2019 우리동네문화축제사업’ 공모에 당선돼 지난1일부터 오는7일까지 진행하는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일상예술가 전’이 2일 개막식을 열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줄탁동기(啐啄同機=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라는 말과 같이 관(官)과 지역 예술가가 지역 예술을 위해 한데 힘을 합쳐야 한다”며 “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상예술가전 출품 작가 명단 및 작품명
△강명균=생명의 시작 △강희숙=3단 서랍장과 약상자세트/보릿대,우드 △고 행산=솟대/캘리그라피 △김미애=애리조나 투산 선인장 △김영철=작품액자 보관케이스 △김점숙=재미난 커리커쳐 △김종하=무녀/11“X14" △류선업=도원/화선지,수간채색 △류인숙=여름애/가죽공예/생지에 염색/200X160 △박영숙=휴식/한지공예/조명/1100X600 △서재우=무제/미니서랍장 △소순옥=사계절/한지공예/보석함/48X40X12 △안선정=캘리양초외/생활공예 △오진동=그대에게 △이경희=설레임의 공간 △이금희=조선전기 의례용 저고리(15C)/실크 △이종애=장미/전통자수/명주실/450X454 △이태호=나의 발견/현대도예 △정수일=캐리커쳐 △조재영=골무/전통자수/명주실/600X605 △최재숙=삶의 풍부/유화/8F △황동욱=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