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완상 위원회 위원장과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3·1운동과 임정 100주년에 맞춰 발행하는 기념금메달·기념주화 결합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수익금 일부를 조폐공사와 농협은행·우리은행에서 기부받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완상 위원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공공적이고 감동적인 헌신이 있어 현재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유공자들에게 감사 의미를 전달하고, 전 국민과 100주년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