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10' 다음달 7일 뉴욕서 공개...초청장 발송

2019-07-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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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10'을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0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초청장을 발송했다.

공개 행사는 미국 시간으로 8월 7일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로 8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언팩 행사는 삼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초대장에는 검은색 S펜과 전면에 탑재될 카메라 렌즈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올해 갤럭시노트10은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스 모델은 6.8인치, 일반 모델은 6.4인치 크기로 알려졌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삼성 엑시노스 9820 칩세트가 탑재된다. 램은 8GB(기가바이트)에서 최대 12GB까지 탑재되고, 저장 장치도 128GB에서 최대 1TB(테라바이트)까지 나올 전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언팩 초청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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