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평년(18∼21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나,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24∼29도)보다 높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대구와 경주 등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다만 미세먼지는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