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현역 의원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특별당규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8∼29일 온라인 당원 전용 시스템인 '당원 플랫폼'을 통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 당원 투표 결과와 중앙위 현장 투표 결과를 50%씩 합산해 찬성표가 절반을 넘으면 공천룰은 최종 확정된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5월 29일 최고위와 당무위를 열고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천심사 가산점을 최고 25%로 올리고, 청년과 장애인 등에 대한 가점을 높이는 총선 공천룰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