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엘비, 신약 임상 실망에 이틀째 하한가… 52주 신저가

2019-06-28 09:45
  • 글자크기 설정

 


에이치엘비가 이틀째 하한가를 이어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다.

2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는 가격제한폭(-29.96%)까지 떨어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9.33% 내린 57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역시 하한가인 5710원까지 떨어졌다. 이로써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이틀째 하한가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에이치엘비는 전날 긴급 설명회를 열고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 결과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이번 결과치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