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도로명판’ 이 상주시가지에서 반짝반짝!

2019-06-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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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를 알리고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하이브리드 LED조명 도로명판(멀티사인시스템)’을 설치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형 LED 도로명판은 태양광 전지판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전원이 생산돼 공급된다.

야간에 식별하기 쉬운 데다 주요 기관 이정표를 함께 설치해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들이 목적지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LED 도로명판을 설치한 서문사거리,터미널사거리,상주IC사거리는 각종 행사 참여 시민들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이며, 주·야간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비쳐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야간에 눈에 확 띄어 자연스럽게 쳐다봐진다”며,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보게 되고 도로명 주소도 눈에 쏙 들어온다.”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LED 도로명판의 설치로 상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점과 도로명 주소를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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