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종로 법회·집회로 일부구간 통제...교통 혼잡 예상

2024-09-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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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2024 국제 선명상대회'와 전국민중행동 집회가 28일 예정돼, 서울 도심 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태평로터리∼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또 오후 3시 50분부터는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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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2가에서 바라본 종로1가와 세종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 2가에서 바라본 종로1가와 세종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 '2024 국제 선명상대회'와 전국민중행동 집회가 28일 예정돼, 서울 도심 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세종대로 내 KT 광화문지사와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장도 폐쇄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9번 출구도 사용하지 못한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태평로터리∼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또 오후 3시 50분부터는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한다.
 
경찰은 가변차로 운영과 교통경찰 170여명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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