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드벤터스 벤쳐스社 회장일행 구미방문

2019-06-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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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료기기 분야 협력방안 논의

구미지식산업센터 內 한국지사 설립 확정

장세용 구미시장(좌), 숀 모아뎁 미국 어드벤터스 벤쳐스社 대표(우)[사진=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은 26일 시청에서 미국 어드벤터스 벤쳐스社 숀 모아뎁(Shawn Moaddeb) 대표 일행을 접견하고 구미시의 첨단 의료기기 분야 발전 및 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숀 모아뎁 회장과는 지난 1월 장세용 시장 일행이 전자의료기기 사업 등에 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어바인시에 소재한 어드벤터스 벤쳐스 본사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숀 모아뎁 회장 일행이 구미를 방문했고, 이번 방문까지 세 번째 만남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 주관으로 지난 2월과 4월 숀 모아뎁 회장이 구미시를 방문해 관내 전자의료기기 업체의 제품 시연회에 참가하고, 관내 기업인 온페이스 SDC와 의료진단․치료기기 투자개발협약서를 체결한바 있다.

특히 구미지식산업센터내에 한국지사 설립을 확정해 오는 7월중 개소를 앞두고 있어 현재 구미시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숀 모아뎁 회장일행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구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중인 8대 미래 신성장 산업 중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산업은 그 성장 가능성이 무궁하고 관내에 기존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어드벤터스 벤쳐스社와 더 많은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드벤터스 벤쳐스社는 생명과학, 헬스케어, 의료기기 관련 인큐베이팅 투자회사로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가진 신생기업에 특허․기술 컨설팅 제공 및 자본을 투자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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